외부충격과 사회적비용의 최소화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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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Introduction
2. Simple model
3. 외부충격의 도입
3.1 불확실성이 없는 경우
3.2 불확실성이 있는 경우
4. 정보생산자의 등장
4.1 기간의 확장과 정보생산
5. 사회적 비용의 최소화
5.1 정보생산자의 사익 추구 가능성
5.2 신뢰도
5.3 정보의 파급속도
6. 결론

본문내용

한 경제 외부에서 발생한 어떤 사건이 그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그 사건은 외부충격이라 할 수 있다. 외부충격은 발생하기 전까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외부충격이 경제에 반영되면 불확실성이 존재하게 되고 이는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진다.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생산과 소비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정보의 신뢰성, 경제 내의 정보 파급속도는 정보시장이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1. Introduction
최근에 경제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은 단연 미국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이다. 미국의 주택 경기가 침체되면서 연쇄적으로 작용하는 위험성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브프라임 뿐만 아니라 미국의 허리케인 발생, 중동 지역의 원유 가격 인상, 중국의 폭설 등 다양한 형태의 충격이 우리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우리 경제의 개방도가 더 높아질수록 이러한 충격은 더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위에서 열거한 충격 등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 경제 내에서 컨트롤 할 수 없는 변수이다. 한 경제 내부와는 관련성이 없이 일어나는 것이므로 외부충격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외부충격은 경제 밖에서 일어나지만 경제 내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분석 대상이 될 수 있다.
외부충격은 내부의 경제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거의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예를 들어 매연을 유발하는 공장이 많이 지어진다면, 환경오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환경오염이 더 심해질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9.11 사태나, 중국의 폭설사태에서 알 수 있다시피 외부충격은 사전 예측이 불가능한데다가 경제활동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 보는것도 어렵다.
그러나 외부충격에 대해서는 큰 논의가 되지 못하는데, 그것은 외부충격이 시장 밖에서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외부충격이 사전 예측이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은 그만큼 일어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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