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철학-그리스비극
- 최초 등록일
- 2011.05.24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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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당당히 A 학점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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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서 론
동양의 경우 ‘권선징악’의 유교적인 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예부터 지금까지 거의 모든 이야기가 주인고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와 같은 이야기가 많은 것이다.
물론 구운몽처럼 불교적인 사상을 담고 있는 경우에는 ‘인생무상(人生無常)’같은 불교적 가르침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주인공을 통해서 희망과 올바른 삶으로의 교훈을 줄 목적이 많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서는 비극적인 마무리가 많다. 페르세우스의 경우나 오이디푸스, 프쉬케와 에로스의 사랑과 같이 해피엔딩도 있지만, 가장 위대했던 인간영웅 헤라클레스가 믿음의 배신으로 원치않는 죽음을 맞이하듯이 비극적인 결말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 - 비극과 카타르시스]를 읽고나서, 분석한 내용과 수업시간에 설명해 주신 신화와의 비교로 내용을 풀어나가도록 하겠다.
Ⅱ. 본 론
ⅰ비극과 카타르시스
비극이란 본래 원칙적으로 다른 무엇보다 슬프고 고통스럽고 비참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김상봉 교수의 [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의 다섯 번째 묶음인 [비극과 카타르시스]에서는 그리스 비극 작품들이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해준다고 얘기하고 있다. 여기선 아리스토텔레스의 언급을 참고할 수 있는데 그는 [시학] 6장에서 이렇게 서술되어져 있다.
“비극은 진지하고(심각하고) 일정한 크기를 가진 완경된 행동을 모방하며, 쾌적한 장식을 가진 언어를 사용하되 각종의 장식은 작품의 상이한 제부분에 따로따로 삽입된다. 비극은 드라마적 형식을 취하고 서술적 형식을 취하지 않으며, 연민과 공포를 환기시키는 사건에 의하여 바로 이런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행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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