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 최초 등록일
- 2011.05.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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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은시인의사회 영화를보고나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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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나서..
사회복지학과 20061554 서시원
나는 어쩌면 좀 더 판타지적이고 미스테리한 그러한 영화를 기대한 것인지도 모르겠으나, 이 영화는 현재의 나와 내 친구들의 처지와 비슷한 학생들의 이야기인 것 같다. 부모님의 기대와 자신의 꿈속에서 갈등 하고 있었으며, 낭만을 꿈꾸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은 이와 같은 사람들이 살아가기에는 퍽퍽하게 돌아가고 있다. 입시에 주입되며 창의적 활동마저 강요되어지고 주입되어지는 우리들의 사회에 낭만을 꿈꾸는 것은 너무 큰 사치라 생각 되어 진다. 닐과 친구들이 바보 같고 겁쟁이처럼 느껴졌지만 나도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였던 소중한 꿈들을 닐처럼 부모님께 말씀 드리지 못했다. 항상 나만의 비밀로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을 조심스러워 하다 결국에는 하지 못했던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닐의 죽음과 친구들의 서명은 충격적인 반전이 였다.
그것은 관객들에게 충격을 주기위한 전말로 비추어 질 수 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무언의 경고 같은 것이였다. 언제나 까지 남이 세운 기준으로 살아간다면 나에게도 언젠가는 어떠한 형식으로든 죽음이 찾아올 것 같았다. 나는 언어를 잘 하지 못한다. 내가 시를 잃고 느낀 것은 해설집의 풀이와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유명한 스타 강사들은 언어 문제를 풀때 자신의 생각을 배제하고 풀어야 한다고 말한다. 논술의 형식도 항상 정해져 있어서 틀에 맞추어 얼마나 멋들어지게 썼느냐가 점수의 척도가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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