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자연`에 대한 생각

등록일 2002.08.09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생각하는 즐거움>
"자연"이란 화두를 가지고 생각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동양에서의 자연관
자연과 건축과의 관계
쿠로카와 키쇼(黑川 紀章)의 공생이론에 대하여

(참고)
자연의 몇 가지 교훈 및 의미

본문내용

자연(自然)에 대하여

자연이라 단어의 의미를 한마디로 정의l하기는 어려운 일이나, 기본적으로 ‘나와서, 자라고, 쇠약해져, 사멸하며 그 안에서 생명력을 가지고 스스로의 힘으로 생성, 발전하는’ 일체의 것을 의미하는 포괄적 개념이라는 사실에는 거의 반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자연이라는 의미는 철학적 내지는 문화적 배경 등의 이유로 그 해석상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는 서양적 개념에서의 자연과 동양적 개념에서의 자연으로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다.
서양적 개념에서의 자연에 대한 논의는 그리이스 시기로부터 기원된다. 그리스에서는 자연을 피시스(physis)라 하였다. 이 말은 피오마이(태어나다)라는 동사에서 유래하며, 본래 '생성(生成)'을 뜻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에 따르면 자연이란 '그 자체 안에 운동의 원리를 가진 것'이다. 이와 같은 그리스의 자연관에서는 자연은 조금도 인간에게 대립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러한 생명적 자연의 일부로서 그것에 포괄되어 있다. 자연은 인간에게 대하여 이질적·대립적이 아니고 그것과 동질적으로 조화하고 신(神)마저도 거기에서는 자연을 초월하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내재적이다. 그리이스 인들의 건축수목 원형설이나 건축적 기본요소인 기둥을 자연 특히 나무로부터 기인한다고 믿는 것도 역시 자연에 대한 배려로 해석가능하다. 캐피탈 부분을 식물 문양으로 처리하고 있는 이오니아나 코린트 양식만 보아도 그 같은 사실을 알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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