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 최초 등록일
- 2011.04.08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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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왕자를 읽으며 `길들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쓴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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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왕자
내가 생각하는 ‘길들임’ 이란 안타깝게도 ‘너무나 무서운 것’ 이다. 이 세상의 모든 관계에서 만남이 있듯이 헤어짐도 항상 존재하기 때문인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듯 사람이든지 동물이든지 혹은 사물이 되었든지 간에 어떤 대상에 정을 주고 나면 그 대상이 눈앞에서 보이지 않는 순간부터 마음이 초조해지고 불안해하고 나중에는 끙끙 앓고 만다.
수능이 끝나고 나서 그토록 키우고 싶었던 강아지를 샀다. 어머니는 동물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에 한 번도 동물을 키워 본적이 없었지만 내가 대학을 오고 나면 집에 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만 계시기 적적하실 것 같아 강아지를 한번 키워보기로 한 것이다. 태어난 지 두 달도 채 안돼서 나를 어미인줄로만 알고 졸졸 쫓아다니고 내 품에 있는 것을 너무 좋아했다. 외동딸인 나에게도 동생이 생긴 것만 같았고 정을 줄 대상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 행복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나는 곧 대학입학을 하게 되었고, 학교 때문에 서울로 오게 되었을 때 부모님과 나는 강아지를 잠시 애견샵에 맡겨두게 되었다. 그 다음날 주인이 사라져서 하루 종일 밥도 물도 먹지 않고 꼼짝도 않고 울기만하다가 탈진상태라는 병원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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