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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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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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는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한다. 학생시절에 읽었을 때는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는데 내가 어른이 되어 몇 번을 다시 읽어도 매번 감동을 느끼기 충분한 책이다. 세상살이를 하며 마음에 때가 뭍었을 때 한마디로 마음과 생각을 깨끗이 씻어주는 책 이라고 생각한다. 보고 또 봐도 명작이다. 책을 읽다가 밑줄 그으며 기억하고 싶은 문구가 생각보다 많다.

화자는 비행조종사로 비행기 모터 고장으로 사하라 사막에 머물게 되고 그곳에서 순수한 아이 어린왕자를 만나게 된다.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부터 수 천 킬로미터 떨어진 장소는 마실 물조차 없는 사방이 온통 모래만 있는 극한 상황인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어린 왕자를 만난 건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왕자는 처음 본 아저씨에게 양 그림을 그려달라는 다소 엉뚱한 부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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