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계의 이론
- 최초 등록일
- 2011.03.17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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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의 이론,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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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의 이론
지난 수세기 동안 서양과학은 환원론적이고 분석적인 방법에 의존해 왔다.
환원론이란 사물을 나누어 이해하고 이를 다시 종합하면 전체를 알 수 있다는 생각이다. 자연현상이나 사회현상의 많은 예를 이러한 환원론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왜냐하면 자연이나 사회현상은 모두 단순히 선형적이거나 기계적인 것이 아니라 복잡하고 비선형적이며 동태적 유기체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복잡한 현상을 이해하려면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크다는 인식에서 출발해야 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복잡계 이론(complexity theory) 이다. 복잡계(혹은 복잡성) 이론에서부터 복잡계 패러다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불리는 이 개념에 대해 Arthur(1994)는 기존의 요소환원주의로 설명할 수 있는 세계를 단 순계(simplicity)로 설정하고 이에 반해 ‘수많은 요소들이 존재하고 그 요소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다 보면 어떤 일정한 패턴이 형성되거나 전혀 예상치 못했던 어떤 성질을 띠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패턴과 성질은 원래의 각 요소에 피드백 되면서 또다시 영향을 미친다.’고 정의하고 있다.
Rogers(1994)는 커뮤니케이션이 미국에서 독립된 학문 영역으로 자리 잡게 된 사상적 배경으로 유럽의 세 학자, 바로 진화론의 다윈과 정신분석학자인 프로이드 그리고 마르크스를 들고 있다. 이제까지의 지배적 패러다임의 기반이 되는 산업사회의 기계적 세계관이 베이컨, 데카르트 그리고 뉴턴에서 비롯됐다는 Rifkin의 관점에 따른다면 결국 다른 사회과학의 이론 체계와 마찬가지로 커뮤니케이션 역시 근대 서양과학의 기본을 이루 고 있는 뉴턴주의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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