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한중일결혼문화비교
- 최초 등록일
- 2002.06.28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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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중일 결혼문화비교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 韓國의 전통결혼식
2. 漢族의 혼인식
3. 日人의 결혼식
4. 느낀점
⊙참고서목
본문내용
한국의 전통결혼식은 그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다. 사회질서와 규범 및 여러 예식이 중시되는 유교사회를 거친데서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그 방식과 절차가 중국과 엇비슷한 면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에 공통적으로 있는 결혼식 절차를 용어의 정의를 기초로 기술하고, 각 민족의 관습에 기초한 대략적인 결혼식 절차를 서술하고자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나라의 결혼식 관습에 있어서 차이점을 간소하게 정리하고자 한다.
결혼식 절차는 용어정의 순서에 따른다. 곧 한국의 예식절차는 의혼(문명)-납채(납길)-연길(청기)->납폐(납징)->친영이다. 한편 중국은 한국의 그것과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 그 순서는 납채->문명->납길->납징->청기->친영였음을 알 수 있다.
※( )은 중국과 비슷한 내용의 결혼절차 용어
1)의혼 : 양가에서 서로 사람을 보내 상대방의 인물·학식·형제·인품등을 조사하고 신랑신부의 궁합을 본 다음 허혼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의 예식절차 중 문명(문명)에 해당한다.
2)납채 : 허혼후 정혼하게 되면 신부집에 사주와 청혼서를 보내는데 이를 납채라 한다.
사주란에 신랑 될 사람의 생년월일시를 써서 신부집의 주혼자에게 넘겨주어 정식으로 청혼한 후, 신부집에서 받으면 약혼이 성립된다. 납채를 보내는 것은 궁합과 앞으로의 길흉화복을 보고 혼례식 날짜를 선택하기 위함이다. 이 사주는 사주송서라는 사주보자기에 싸는데, 그 모양이 청색의 안감과 혼색의 겉감을 사용하는 겹보이다. 중국의 예식절차 중 납길(납길)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현대중국의 생활문화』 장범성 한림대
『중국문화의 이해』 이수웅·김경일 대한교과서(주) 도서개발부
『일본인은 왜 종교가 없다고 말하는가』 아마 도시마로 예문서원
『중국의 이색 풍속』 강명상 을유문화사
『한권으로 이해하는 중국문화』 강준영·전병곤·지세화
『中國社會與文化』 金耀基 Oxford University Press
『當代中國學入門』 姜春華 박영률출판사
『일본문화』김미란 형설출판사
『일본문화의이해』고이시토시오, 오미선 보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