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훈련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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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훈련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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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기성장과 교육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조별활동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드러내고 발표를 함으로써 이제는 다른 사람들 앞에 서서 떨지 않고 정확하게 내 의사를 전달하고 타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 그리고 나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비교하면서 타인을 수용하고 나 자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가는 것을 조금씩 느끼게 되었다. 이런 차에 북리뷰로 쓰게된 감수성 훈련이라는 책은 이런 수업에서 배울 수 있었던 것들과 더불어 나의 자아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먼저 책의 제목인 감수성이란 사전적 의미로 유기체가 내외계의 자극변화를 수용하는 능력으로 넓은 의미로 감각의 예민성이라 한다. 즉 일반적으로 사람, 사물, 행동, 상황 등과 같은 환경으로부터의 자극을 지각하는 능력의 정도, 혹은 어떤 자극의 존재를 선택하는 능력과 자극의 차이를 구별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상담이나 심리치료 등의 분야에서 자신이나 타인의 행동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감수성 훈련 방법이다. 감수성 훈련은 소집단 경험을 토대로 해서 배우는 인간관계의 학습 방법을 말한다. 이렇게 책의 제목인 감수성훈련이란 말처럼 책은 주로 나와 나 자신의 교감, 그리고 나와 타인과의 교감을 통해서 상호간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능력을 계발하고 자기성장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작한다.
간략히 책을 요약하자면, 제 1장 ‘만남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나와 나 사이의 만남, 그리고 나와 너 사이의 만남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이것을 통해서 2장에서는 이런 만남에서의 교감을 통해서 느끼는 감수성 어떻게 하면 촉진시킬 수 있는가를 다루고 있고, 3장에서는 이런 길을 찾는 이에게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4장은 앞장의 길의 종류별 유형을 구분 하고 있고 5장은 다시 자신이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를 통해서 진정한 나의 자아를 찾아가고 있다. 6장에서는 더불어 사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생활양식을 제공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바람직한 감수성 계발을 위해서 필요한 대화 요령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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