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앓는 사람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2.24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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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음을 앓는 사람들 감상문입니다. 책을 읽고 쓰는 과제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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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음을 앓는 사람들
이 세상에서 소외되어 버린, 아니 소외를 넘어 사회로부터 그 구성원이라는 사람들 흔히 ‘우리’ 단어 속에서 조차 배제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흔히 속된 말로 ‘미친 사람들, 정신병자, 정신이상자’라고 일컬어지는 정신병을 가진 정신질환자들이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사람마다 그들을 지칭할 때 정신질환자 혹은 정신 장애인이라고 말한다. 이들을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본다면, 몸이 불편한 신체장애인과 별반 다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신체 장애인을 보고 대할 때 보면 도와주고 하고, 보살펴주어야 하는 대상으로 보지만, 정신 장애인이라고 한다면,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 보면 피해야 하는 사람,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 등으로 낙인을 가진 시선으로 그들을 보고 판단하고 행동하여 사회적으로 배척하여 낙오자로 스스로 그들로 하여금 느끼게 만들고 있다. 따지고 보면 우울증, 조증, 조울증, 불안장애, 학습장애, 정신분열병,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등, 정신과적 질환은 신체장애와 마찬가지로 남녀의 성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다.
인기 연예인들의 연이은 자살,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결과에 대한 원인보다는 먼저, 우울증이라는 마음속에 감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는 없었을까? 그들도 도움을 받고 치료가 필요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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