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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정신보건복지론-마음을 앓는 사람들 독후감

*혜*
개인인증판매자스토어
최초 등록일
2008.04.08
최종 저작일
2007.10
2페이지/워드파일 MS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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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보건복지론 시간에 제출했던 마음을 앓는 사람들 독후감입니다.
일반 독후감처럼 감정을 앞세워 서술하지 않았으며,
근거와 전문용어를 사용하며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ㅁ^*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됐을 때, 제목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앓는 사람들’, 여기서 말하는 마음을 앓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정신질환자’ 혹은 ‘정신장애자’ 임을 알면서도 왠지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 ‘정신질환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은 역이나 터미널 앞에서 알 수 없는 혼잣말을 하며, 지나가는 내게 눈을 흘기고 주먹으로 위협했던 아주머니나 쇠창살을 두 손으로 붙들고 고개를 빼꼼이 내밀고는 초점 없는 시선을 보내던 아저씨 정도였다. 하지만, ‘마음을 앓는 사람들’이란 표현은 왠지 우리가 가끔 앓는 감기 정도로 밖에 여겨지지 않았다. ‘현대인의 감기’, ‘마음의 감기’ 라고 하는 우울증처럼 말이다. 물론 현실 사회 속의 ‘정신질환자’ 에 대한 인식은 그렇지 못하고, 나 조차도 편견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또래가 쓰는 은어 중에 ‘애자’라는 말이 있다. 조금 엉뚱한 짓을 한다거나, 실수를 하면 “너 애자냐?”라고 말을 하곤 한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나는 어리둥절해하며 친구에게 무슨 뜻인지 물었다. 친구는 이 말이 ‘장애자’의 줄임 말이라고 하면서 피식 웃었지만, 나에게는 꽤나 충격적이었고, 화가 나기까지 했다. 요즘에는 ‘장애자’라는 말보다 ‘장애인’, ‘장애우’ 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인데, 일상생활에서 이런 부정적인 말로 쓰인다는 것이 너무나 속이 상했다. 이를 통해 우리사회가 장애에 대해 얼마나 많은 차별과 편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스위스에서는 장애인을 말할 때, 무능ㆍ무력을 뜻하는 ‘disable’이라는 단어 대신에 ‘differently able people’(다른 면으로 가능한 사람들)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 글을 읽고, 우리사회가 얼마나 부끄럽게 느껴졌는지 모른다. 분명 장애인들은 소위 예비장애인들과 더불어 다른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시혜의 대상이 아닌 우리와 더불어 사는 똑같은 주체의 이웃이다. 중요한 것은, 이시가와가 말하고 있듯이 그 가능성과 잠재력을 찾아내어 그들로 하여금 도전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이시가와 노부요시/노명근 역/예영 커뮤니케이션/1995.7.01/감상문
*혜*
판매자 유형Bronze개인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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