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에 관한 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1.19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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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윤리에 관한 책을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생명윤리` 책을 읽고
1. 임신중절
2. 동물의 도덕적 지위
3. 안락사
4. 인간복제
본문내용
나는 이번 레포트의 주제로 우리조의 발표주제였던 생명윤리를 선택하였다.
이번 발표 후 교수님께 들은 결론이 없다는 지적이 어느 정도 영향이 있긴 했지만 이번 조별 발표를 준비하면서 생명윤리의 관한 찬반의견들에 대해서만 언급했을 뿐 어느 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것이 개인적으로 아쉬웠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보다 생명윤리에 대해 심층적으로 생각해보자는 취지하에 이 ‘생명윤리’란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생명윤리에 대하여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임신중절, 동물의 도덕적 지위, 안락사, 인간복제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 조가 다루었던 분야보다 더 광범위하다.
우선 임신중절을 둘러싼 쟁점은 대체로 윤리적 문제, 사실의 문제, 개념의 문제로 다루어진다. 여기서 윤리적 관점에 대해서는 관심의 초점이 태아냐 산모냐 주변인들이냐에 따라 의무론과 극단적 페미니즘, 그리고 공리주의로 나뉘어진다. 이러한 세 가지 관점은 모두 초점의 대상의 이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실문제의 측면은 수정에서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를 거치면서 초래되는 문제에 대한 접근으로 태아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사실에 대해 중점을 둔다. 개념문제의 측면은 임실중절이란 용어의 의미에 대한 부분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설명에 이어 태아를 둘러싼 논의는 태아의 지위와 과연 태아를 인간으로 보아야 하는지, ‘인간’과 ‘인격’은 어떻게 구분되고 수정란과 아이가 나누어지는 도덕적 시기는 언제로 보아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시작한다.
첫째로 태아의 지위. 태아를 어떠한 존재로 간주할 것인가? 하는 부분은 우리조의 발표에서도 다루었던 문제이다. 여기서는 태아를 인간으로 보는 관점, 인간으로 간주하지 않는 관점, 완전한 인간은 아니나 인간이 될 잠재성을 지닌다는 관점, 발생단계에 따라 달리 파악해야 한다는 관점과 동물에 비하는 관점 총 다섯 가지에서 바라보았다. 이 다섯가지의 관점들 중 대다수의 사람이 옹호하는 쪽은 발생단계에 따라 달리 파악해야 한다는 쪽이다.
그렇다면 둘째로 태아는 과연 인간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