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독후감] 그레고리 펜스의 의료윤리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자살과 안락사에 관해 설명한 독후감으로 의과대학생이나 의예과에 지원할 학생들은 반드시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소개글

그레고리 펜스의 ‘의료윤리’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자살과 안락사에 관해 설명한 독후감으로 의과대학생이나 의예과에 지원할 학생들은 반드시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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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명, 특히 인간의 생명을 논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것은 우리가 생명을 논하는 주체인 동시에 객체가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자신을 논하고 자신의 가치를 따지는 행위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하는 철학적 사유 행위와는 어쩌면 필연적으로 가장 멀 수밖에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주위로부터 접하게 된, 혹은 철학적 사유 행위를 통해 떠올리게 된 어떤 관념의 시비를 확신하기 어렵다. 역사적으로 다양한 생명관이 존재하였으며 이들은 때때로 서로 대립하였다. 어떤 국가는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관념으로 개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한다. 하지만 어떤 국가는 국가의 국가에 의한 국가를 위한 관념으로 다수의 행복을 위한 소수의 희생을 주장하는 전체주의적, 공리주의적 정책을 펼치기도 한다.

참고 자료

도서명 의료윤리(고전적 사례로 본)(4판)
저자 Pence | 역자 김장한 | McGraw-Hill | 2007.12.3.
도서 32,000원
분류 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