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그다드카페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12.27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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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여성학 시간에 페미니즘영화 바그다드카페를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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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를 알아가는 곳, 나를 알아주는 곳 ‘바그다드카페’
황량한 사막 그 한 가운데 커피도 준비되어 있지 않은, 손님이 오길 기다리지도 않는, 그런 카페가 하나 있다. 그 이름 ‘바그다드카페’ 이 영화에서는 한 여성, 아니 두 여성주인공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그녀들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긴장감, 투쟁, 싸움은 보이지 않는다. 오직 부드러운 음악과, 입가에 점점 번져가는 미소만이 있을 뿐이다.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처음부터‘아~ 재밌다, 이런 상황에 페미니스트적 요소가 담겨있구나~’하면서 본 것은 아니었다. 모니터에 집중하고 20분정도가 지나 하품하고 지루해 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나는 한 여성의 등장으로 변해가는 카페의 모습, 또 표정마저 황량하던 카페식구들의 표정이 웃음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이 영화에 점점 매료되어 갔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말하려던 내용을 조금씩 이해해 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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