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 존재하는 퇴적물

소개글

해양에 존재하는 퇴적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양에 존재하는 퇴적물은 기원에 따라 크게 4가지 분류로 나뉘는데,
그 분류에 따라 정리한 파일입니다.

목차

1. 퇴적물의 분류
2. 육성기원 퇴적물
3. 생물기원 퇴적물
4. 수성기원 퇴적물
5.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양퇴적물(marine sediments)
1. 퇴적물의 분류
-해저에 쌓여있는 퇴적물은 기원(origin)에 따라 육성기원, 생물기원, 수성기원, 우주기원 퇴적물로 분류된다.
-해저 퇴적물의 분포범위는 생물기원이 가장 크지만, 양은 육성기원이 가장 많다.
2. 육성기원 퇴적물
-육성(terrigenous)기원, 혹은 암석(lithogenous)기원 퇴적물은 육지에 있는 암석의 풍화 와 침식에 의해 산출된다.
-대부분 연안이나 대륙주변부(대륙붕, 대륙사면, 대륙대)에 퇴적되며, 심해저로 갈수록 입 자의 크기와 양이 감소한다.
Q. 퇴적량은 대륙붕이 가장 크지만 퇴적물은 대륙사면에 가장 많은 이유?
->퇴적량은 대륙붕이 가장 크다. 하지만 대륙붕에서는 강한 해류와 조류에 의해 쌓 인 퇴적물이 사면으로 이동하게 된다. 사면에서는 중력작용에 의하여 퇴적물이 대륙 대로 이동하게 되어 퇴적물의 평균두께는 대륙붕에서 2.5km, 대륙사면에서 9km, 대 륙대에서 8km이다.
Q. 심해저로 갈수록 입자의 크기가 감소하는 이유?
->스토크스법칙에 따르면 침강속도는 입자직경의 제곱에 비례한다.
(단, 침강속도, 중력, 밀도, 분자점성력, 입자직경)
즉, 입자의 크기가 클수록 침강속도가 증가하여 해수에 부유하는 시간이 짧아 멀리 까지 운반되기 어렵고, 입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침강속도가 감소하므로 해수에 부유 하는 시간이 길어 멀리까지 운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Seibold and W.H. Berger. 1996. The Sea Floor. Springer.
Garrison, Tom. 2010. Oceanography. Brooks/Cole.
J.P. Kennet. 1982. Marine Geology. Prentice-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