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적 구조와 퇴적 환경
- 최초 등록일
- 2022.01.19
- 최종 저작일
- 2022.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퇴적암 정의, 퇴적암 형성의 조건
2. 원마도, 분급, 구형도
3. 퇴적암의 분류
4. 퇴적 환경
본문내용
1. 퇴적암 정의, 퇴적암 형성의 조건
퇴적암은 퇴적물이 쌓인 후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이다. 퇴적암이 형성되는데 있어 순서가 존재한다. 퇴적암이 생성되기 위해서는 먼저 암석의 풍화 및 침식 작용으로 인해 잘게 부서져야 하며 이들이 유수, 바람, 빙하 등에 의해 운반되어 한 곳에 쌓여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모인 퇴적물들이 압력을 받아 압축되면서 다져짐 작용을 받아야 한다. 퇴적물이 다져짐 작용을 받는 과정에서 공극에 다른 물질이 채워지며 굳게 되는데 여기서 공극이란 퇴적물 입자 사이의 틈을 말하며 퇴적물 전체 부피에 대해 공극이 차지하는 부피비를 공극률이라고 한다. 보통 공극이 많은 퇴적물일수록 풍화 및 침식 등에 취약하다. 퇴적암이 생성되는 과정을 간략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➀ 속성작용(diagenesis): 퇴적물이 물리적, 화학적, 생화학적 변화를 받아 퇴적암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의미
➁ 다짐작용(compaction): 퇴적물이 압력을 받아 공극이 줄어들며 치밀하고 단단하게 되는 과정
➂ 교결작용(cementation): 퇴적물 속의 물에 녹아 있던 여러 물질들이 퇴적물 입자 사이를 메우고 입자를 서로 붙여주는 작용
2. 원마도, 분급, 구형도
퇴적물의 특징을 결정짓는 다양한 요소가 존재한다. 먼저, 원마도(roundness)는 ‘퇴적물이 얼마나 마모되었는가’를 나타내는 요소이며 대체적으로 풍화 및 침식을 많이 받은 암석일수록 원마도가 높다. 분급(sorting)은 ‘퇴적입자 크기가 얼마나 균질한가’를 나타내는 척도이다. 입자의 크기가 고르면 분급이 양호하며 다양한 크기의 입자가 섞여 있으면 분급이 불량하다. 반면 구형도(sphericity)는 ‘퇴적입자가 얼마나 구(球)에 가까운가’를 나타내는 척도로 풍화 및 침식을 많이 받은 암석일수록 구형도가 높다.
3. 퇴적암의 분류
퇴적암은 크기에 따라 자갈(rock), 모래(sand), 실트(silt), 이암(mudstone)과 셰일(shale)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