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 최초 등록일
- 2010.12.2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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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를 읽고 반장정도로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점을 적고
이를 번역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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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여성의 사회 진출에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며 청년 실업이 큰 문제인 지금, 취업률이 매우 높으며 보수도 괜찮은 간호학과는 상당히 매력적인 직업으로 보인다. 저자들은 전 · 현직 간호사로, 간호사라는 직업의 일상과 고충 등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래서 간호사가 ‘백의의 천사’로 아름답게만 보여지는 동경의 대상이 아닌, 환자와 보호자, 의사 등과의 대인관계에서 오는 어려움과 여자의 몸으로 3교대 근무를 통해 피로를 호소하면서도 고군분투하는 한 사람의 직업여성임을 알게 되었다.
사실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의 길이 많다는 것만 알았지, 실질적인 것은 알지 못했었다. 그러던 중 자리가 나지 않아서 아직 제대로 취직이 안 된 선배들의 얘기를 들어, 이 과를 선택한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특히 일반적인 임상 간호사뿐 아니라 호스피스 간호사, 언더라이터, 의료 소송 매니저, 항공 전문 간호사, 보건 교사 등에 진출한 간호사들이 이런 새롭고 앞으로 개척할 분야에 대해 소개하는 점이 흥미로웠다.
저자들은 ‘실력’을 갖추어야만 진정 환자에게 필요한 간호사이므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신을 다그쳐야 한다고 말한다. 또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도 진정으로 환자의 고통을 세심하게 어루만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이미 간호학의 길을 선택한 만큼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 결심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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