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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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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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에게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 간호학과에서는 국시에만 붙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나의 큰 착각이었던 것이다. 많은 병원들이 간호학 전공시험이나 논술을 1차 필기시험으로 치르기 때문에 그에 대비해서도 많은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든 이 책은 간호사의 생활뿐 아니라 간호사가 되기 위해 여러 준비할 것들도 일깨우게 하는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산부인과 병동의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 그 이유는 생명이 태어나는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순간을 환자와 함께 하고 싶기도 하고 천사처럼 예쁜 신생아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산부인과 간호사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없어서 그 점은 조금 서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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