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문화
- 최초 등록일
- 2002.06.18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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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이버 문화의 장단점에 관련된 조발표 조사 원문입니다.
목차
·주제 : 사이버문화의 장단점을 바르게 이해하여 올바른 사이버문화를 만들어나가자.
·내용
― 서론
1. 사이버문화의 정의
2. 현대사회에서 사이버문화의 역할과 위치 - 주제 선택 이유
3. 이 글의 전개 방향 소개
― 본론
1. 실용성
ⅰ. 상업성
ⅱ. 대중성
ⅲ. 오락성
2. 익명성
― 결론
1. 본론 요약·정리
2. 사이버문화의 방향 제시
본문내용
Ⅰ. 서론
1. ‘사이버(Cyber)’ 란
현대는 가히 정보통신의 시대이다. 이제 ‘정보화’는 단순한 기술적 변화만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큰 문화적 변화를 포함하는 단어로 인식되고 있다. `사이버(Cyber)‘라는 용어는 이러한 변화를 지칭하는 일종의 상징어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도대체 `사이버`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오늘날 ‘사이버’란 용어가 남용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것은 패션의 한 경향 ‘사이버 룩’을 가리키는 데도 사용되고 심지어 ‘사이버21’이라는 화장품의 이름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남용은 `사이버`라는 용어에 함축되어 있는 미래학적 이미지만을 착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남용은 한편으로 `사이버`라는 낯선 용어의 대중화에 기여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 용어의 의미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이버 문화에 관한 논의는 바로 `사이버`라는 용어의 의미에 대한 검토에서 시작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오늘날 `사이버`는 `가상`(virtual)이라는 의미를 갖는 접두어처럼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1990년대 중반 이후에 정착된 새로운 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용법은 용어의 의미의 면에서 `이중의 혼란`에 기초하고 있다. 첫째, 그것은 접두어가 아니라 흔히 인공두뇌학으로 번역되는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라는 용어의 줄임말이다. 원래 `사이버`란 `사이버네틱스`로 통칭되고 컴퓨터로 대표되는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의 보편적 이용이 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가리키기 위해 접두어처럼 활용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사이버`라는 용어에는 `사이버네틱스`를 둘러싼 낙관론과 비관론의 대립이 첨예하게 반영되어 있었다. 자동화가 인류의 삶을 유례없이 편리하게 만들어줄 가능성과 오히려 인류를 기계의 노예로 만들 가능성에 대한 토론이 그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용법에서 이러한 토론은 증발되어 버린 채, `사이버`라는 용어는 기술유토피아적 전망의 구현을 상징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둘째, 기술적인 면에서 `가상`이란 용어는 소프트웨어공학에서 유래한 것으로 하드웨어의 한계를 넘어서 실제로 메모리가 있는 것처럼 컴퓨터를 작동시키는 기술을 의미한다. 철학적으로 이 용어는 스코터스의 현실론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는 이 용어를 `(우리의 개념적 기대에 의해 정의되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