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예술 식생활
- 최초 등록일
- 2010.12.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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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
영국인의 경험주의적·현실주의적 성격은 예술에도 반영되어 있다. 예술 중에서도 가장 추상적인 분야인 음악에 거장을 배출시키지 못한 것도 이러한 국민성 때문인 것 같으며, 웨스트민스터대성당에서 기리고 있는 헨델도 본래는 독일인이었다.
목차
예술
차 문화
음식 문화
스포츠 문화
교통문화
의문화
본문내용
예술
영국인의 경험주의적·현실주의적 성격은 예술에도 반영되어 있다. 예술 중에서도 가장 추상적인 분야인 음악에 거장을 배출시키지 못한 것도 이러한 국민성 때문인 것 같으며, 웨스트민스터대성당에서 기리고 있는 헨델도 본래는 독일인이었다. 마찬가지로 음악과 관계가 깊은 오페라나 발레도 외국에서 수입되어 나중에 발전한 것으로 역사는 길지 않다. 이에 비해 문학과 연극에서 불멸의 전통을 지닌 것은 음악과 달리 현실적인 인간세계를 그리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희곡의 W.셰익스피어, 소설의 G.초서 모두 그 주제는 인간이 엮어내는 세계를 다룬 것이다. 공상문학의 전통도 있으나 가령 모어의 《유토피아》는 신랄한 현실비판을 모티프로 하고 있으며, D.디포의 《로빈슨 크루소》는 공상적 환경 속에서의 가장 현실적인 생활태도가 주제로 되어 있다. 전기문학에서 걸작이 생긴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영국민의 속물성을 날카롭게 비판한 문예비평가 M.아놀드는 "시에서야말로 영국의 영광이 있다"라고 말하고, 프랑스 비평가 텐은 "영국시보다 나은 시는 없다"고 했는데, 이러한 시도 그 주제는 인간 아니면 자연 세계에 있다.
<실론섬의 茶園을 訪問한 립튼>
차 문화
영국인들의 생활에 있어 홍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유럽에 차가 전래된 것은 17세기에 이르러서였는데, 영국에 홍차가 전래되기 전에는 독일의 맥주나 프랑스의 포도주에 필적할 만한 국민적인 음료가 없었다. 영국인들은 커피, 코코아, 우유 등을 마시기는 했지만 우유 이외에는 값이 비쌌기 때문에 서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만한 음료가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16세기에 유럽에 홍차가 보급되었다. 홍차의 유래에 관해 잠시 알아보면, 서양 상인들이 배를 통해 중국에서 녹차를 들여오곤 했는데 오랜 시간의 여행중에 습기와 뜨거운 태양열에 의하여 녹차가 발효되어 찻잎이 까맣게 변하였고, 이 맛이 녹차보다 훨씬 서양인의 입맛에 맞아 널리 퍼지게 된 것이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