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할수있다 -기지촌 여성
- 최초 등록일
- 2010.11.29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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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제는 말할수있다 기지촌 여성 편을 보고 쓴 느낀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92년 윤금이 살인사건을 계기로 기지촌 여성의 인권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윤금이 뿐만 아닌 많은 기지촌 여성들이 살인을 당했지만, 모두 은폐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영상을 보면서 나는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었다. 일본 위안부 여성에 관해서는 조금 알고 있었지만, 대한민국의 시민으로서 이런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대한민국이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로 매춘활동의 허용이 있었고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매춘을 허용하여 동맹을 위한, 외화획득을 목적으로 한 한국의 무책임함에 화가 났다. 과거 달러여성전사, 민간 외교관으로 지칭했던 그들에게 지금 남은 것은 사회적 천대와 냉대, 범죄와 공포뿐 이다. 기지촌 여성이라는 이유로 한 인간으로서 보호받아야 할 최소한의 권리마저 인정받지 못했고 지금까지도 그 사실은 변함이 없다. 기지촌 여성들은 현재 값싼 쪽방을 찾아다니거나, 자기가 살아온 마을에서 쫓겨날 위기에 있다고 한다. 미국에게 기지촌여성을 전리품처럼 팔았던 한국정부는 그들에게 사회적 보장 혹은 명예회복을 해주어야 당연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아직까지도 정부는 그들에게 보상은커녕 사회적으로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 자료
이제는 말할수있다를 보고쓴 느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