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수월성 교육의 성공비결
- 최초 등록일
- 2010.11.29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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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핀란드의 수월성 교육에 대한 성공 비결을 살펴보고
한국 정부의 교육 개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목차
Ⅰ. 들어가며-21세기 수월성 교육
Ⅱ. 핀란드 교육의 성공비결
1. 경쟁 없이 강한 핀란드의 협동교육
1) 학력 다른 학생들이 배우고 가르치는 ‘팀티칭’
2) 학습부진아를 위한 ‘맞춤형’ 교육
2. 모든 평가는 선별이 아닌 아이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것
3. 교사들은 자율적인 교육전문가
Ⅲ. 마무리-한국정부의 교육개혁방향
본문내용
21세기 수월성교육
인적자원 개발의 관점에서 봤을 때, 세계 교육은 ‘엘리트 교육→ 영재 교육→ 수월성 교육’의 순으로 발전해왔다. 과거 신분제 사회에서는 소수의 특권층을 위한 ‘엘리트 교육’이 당연시되었다.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누리게 된 것은 근대사회로 넘어오면서부터다. 명실 공히 교육은 국민의 천부적 인권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러나 지식기반사회 초기 단계만 하더라도, 각 나라는 소수의 영재를 발굴·육성하는 ‘영재 교육’에 초점을 뒀다. 선천적으로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타고난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키워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창의성, 리더쉽, 전문성이 인재의 핵심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소수의 영재가 아닌 다수의 인재를 필요로 하는 사회가 도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의 교육개혁과 OECD의 교육개혁 프로젝트는 ‘모두를 위한 수월성 교육(excellence for all)’으로 나가고 있다. 여기서 ‘수월성 교육’이란 이명박 정부에서 말하는 것과 달리, 학생 개개인의 잠재적 능력과 적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식 교육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정부의 교육정책은 아직 영재 교육에 머물러 있거나 엘리트 교육으로 후퇴하려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다. 현재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중이나 특수형태의 고교와 같은 ‘귀족학교’ 증설은 과거 엘리트 교육으로의 회귀와 다름없다. 이명박 정부는 경쟁과 시장원리의 도입으로 소수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수월성 교육을 완성하는 유일한 해법이라 생각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21세기 세계가 추구하는 교육, 즉 수월성 교육의 결실을 맺고 있는 핀란드의 교육의 성공 비결을 알아보고 우리 정부의 교육개혁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MBC 스페셜 신년특별기획 `교육`3부작 - 열다섯 살, 꿈의 교실(2부) 참고
인터넷사이트 및 블러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