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지리학] 충남 부안군 줄포, 곰소, 격포 세지역의 환경/지리적 패턴 분석

소개글

부안군의 총개괄

3-1 위치와 역사

전라북도 중서부 변산반도에 위치한 부안군은 군산시와 바다로 접하고, 북동쪽으로 김제시, 남동으로는 정읍시, 남으로는 곰소만을 경계로 고창군과 접해 있다. 서쪽은 황해로 위도면에 속하는 위도,식도, 정금도, 거륜도 등의 섬이 있다. 예부터 농산물의 집산지로 이름을 날렸으며 계화도간척공사, 변산반도관광지화, 최근에는 새만금간척사업을 통해 상업과 서비스 중심으로 활기를 띄고 있는 곳이다. 또한 고려시대 귀족사회에 공급하던 최전성기의 고려청자를 구어낸 가마터가 발견되어 전남의 강진과 함께 대표적인 고려청자생산지로 유명하다.

3-2 지형과 기후

변산반도에 위치한 부안군은 전체적으로 동쪽이 낮은 평야지대로, 서쪽은 높은 형태를 보이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변산반도는 군 면적의 2/3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변산은 내 변산과 외변산으로 구분되는데 내변산은 남서부산악지대를 말하고 외변산은 황해쪽의 해안반도를 말한다.

3-3 인구와 주택

전체적으로 인구가 꾸준히 줄고 있다. 이는 1970년대부터 계속되고 있다. 90년대 초 9만명이 훌쩍 넘었던 인구가 1995년에는 84383명, 2000년에는 74877명, 2005년에는 65267명, 2006년 63572명으로 줄었으며 2008년 현재 61323명이다. 하지만 세대수는 조금씩 늘고 있어 세대당 2.3명의 인구를 보이고 있다. 인구는 주로 부안읍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평지가 많은 동부 지형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렇게 평지 산지 간척지등 다양한 지형은 취락의 형태 또한 다양하게 만들었다. 동부평야에는 괴촌형의 취락이 많고 부안읍은 도로를 따라 취락이 발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계화도간척지구의 촌락에는 흔히 간척촌 이라고 말하는 취락의 분포를 보이지 않아 흥미롭다. 간척촌은 흔히 주거지와 농토관리의 유리함으로 산촌(散村)의 형태를 띄고 있다.

목차

I. 서 론
1. 답사목표 2. 답사일정 3. 부안군의 총 개괄
II. 본 론
1) 줄포, 곰소, 격포 세지역의 환경/지리적 패턴 분석
(1) 자연 환경적 특성

(2) 인문 지리적 특성
- 상대적 위치
- 입지적 특성
- 토지이용패턴
- 주민구성 패턴


2) 연구지역의 지역적 차이 발생원인 분석
(1) 자연 환경적 차이
(2) 인문 지리적 차이
(3) 사회 경제적 차이


3) 미래의 전망 및 발전가능성

4) 그 외 답사지역

III. 결 론
1) 상호보완성에 기초를 둔 나의 견해

본문내용

I. 서 론

1. 답사목표
- 우리가 생각하는 답사란 단순하게 지형을 바라보고 경관을 즐기는 가벼운 여행이 아닌 지리학자의 생각을 가지고 답사하고자 하는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조사하여 공간조직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인문 지리학적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지역적 차이를 분석하고 그 패턴을 연구하여 지리적 상상력을 개발하는데 있다. 또 줄포, 곰소, 격포 세 지역의 과거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가며 어떠한 변화가 있으며 그 변화들이 각 지역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단편적으로 세 지역만을 비교하여 분석한 자료일지라도 그러한 패턴들이 실제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2. 답사일정

1일차 ( 4월27일 화요일 )
- 8:30 경희대 집합
- 13:30 부안읍 도착
- 14:00∼15:00 새만금 사업장 방문
- 16:00∼18:00 격포, 곰소, 줄포지역 예비답사
- 18:00∼20:30 저녁식사 및 조별 답사준비
- 20:30∼22:00 전체 답사준비 모임

2일차 ( 4월28일 수요일 )
- 7:00∼8:30 기상 및 아침 식사
- 8:30∼17:00 조별 지역 답사
- 17:00∼20:00 저녁식사 및 답사내용 정리
- 20:00∼22:00 조별 답사결과 발표 및 토론

3일차 ( 4월 29일 목요일 )
- 7:00∼9:00 기상 및 아침식사
- 9:00∼13:00 내소사 및 내변산 일대 답사
- 13:00 서울로 출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