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지 압록강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1.17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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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고지에 작성한 압록강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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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만선의 압록강은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난 8.15이후 고국 조선으로 돌아오는 귀향열차를 배경으로 쓰인 글이다.
주인공인 원식은 안동까지의 기차에 올라타게 된다. 기차 안은 200여명의 사람들로 가득 차 아수라장이었다.
기차가 정거장마다 정차하고 어두컴컴한 들에 정차 할 때마다 귀향민들은 불한당패들이나 국군이 비적화한 패들과 맞닥뜨릴까봐 걱정을 하며 힘들게 지내오지만 기차가 움직일 때마다 조선 땅에 가까워져 가슴이 울렁거렸다.
기차가 소련에서부터 조선으로 오는 중간에 사람들이 기차에서 지치고 힘든 마음을 어린 조선 교포인 소련병으로부터 위로받게 된다.
기차가 정거장하나하나를 무사히 지날 때 마다 기차안의 사람들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된다.
오는 기차 안에서 전염병이 돌아 몇몇 아이와 아낙네가 발생하고 전염병이 퍼지기 전에 죽은 아내를 창문 밖으로 내던지게 된 남편이 있다는 사실에 측은하게 생각한다.
안성에 도착하여 기차에서 죽은 아내를 내던져버릴 수밖에 없었던 젊은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원식은 측은한 마음에 지전 몇 장을 주어 보낸다.
그런데 그 젊은 남자가 일본인이였단 사실은 안 원식은 그동안 당한 일본인의 괴롭힘에 그 남자를 보안대원에게 신고하게 된다. 그 젊은이가 측은 하긴 하지만 그동안 조선인을 괴롭혀 왔 던 일본인에게 벌을 주었다는 설렘을 같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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