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일의 인간교육사상
- 최초 등록일
- 2010.11.16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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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는 근현대의 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9세기부터 시작된 진보적 교육은 소련의 스푸트니크 발사로 진보의 교육의 쇠퇴에 이어 석유 파동등으로 민주주의 사회가 흔들리는 등 혼돈의 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교육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있다면서 바로 니일은 이러한 문제들의 대답을 하나로 제시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지나친 논리의 전개가 아닌가 싶다. 지적하고 싶은 것은 현대의 문제에서 곧바로 교육에 대한 문제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어서 매끄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왠지 갑작스럽게 넘어가는 모습이 느껴졌다. 그러나 뒤이어 나오는 니일의 교육적 해답과 그의 상반된 평가를 보여줌으로써 책의 흥미를 가져다주어 니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았다.
니일의 유년시절은 행복하지 못하였다. 그러하였기에 니일의 교육관이 자유스러움을 추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가 여동생의 임종을 보며 술회하였듯이 사람의 유년시절에 대한 경험과 충격은 그 사람의 인생 전반적에 영향을 미치는 가 하면 무의식적으로도 돌출 됨을 느낄 수 있었다. 아무튼 니일의 불우하였던 유년시절이 자유주의를 강조한 교육자로 만들었던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교육자의 길은 그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니일의 전체적인 사상을 보면서 나는 계속해서 그의 유년생활을 떠올리게 되었다. 부모님의 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어머니의 계속되는 억압과 제대로 할 줄 아는 것이 없던 그를 심하게 무시하시는 부모님의 모습 등의 장면들이 상상되었다. 즉 그가 세계관을 피력한 문장들을 보면 매우 억눌려 있음이 보여지고 있었다. 그것은 곳 사회가, 권위있는 자들이, 어른들이 그런 것을 조장하고 있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곧 그의 세계관은 전체적인 면에 있어서 진보적인 사상을 띄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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