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투란도트`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10.11.08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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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감상법에 기말 과제로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오페라 `투란도트`를 보고나서 적은 감상문이며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투란도트’
입 속에서 나는 소리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말이다. 자꾸만 ‘투란도트, 투란도트’하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몹시 들뜨는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입에서 나는 소리처럼, 내용도 그렇게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아름답다기보다는 ‘신비한’ 이야기라는 것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음악 감상법이라는 과목이 아니었더라면 평생에 한 번도 보지 못했을지도 모를 ‘오페라’를 간다는 마음에 무척이나 들뜬 기분이었다. 보통 오페라라는 것은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나와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 가는 곳 인줄로만 알았는데, 막상 보고 나오니 그렇게 ‘특별’하기만 한 것은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처음 들뜬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았을 때, 무척이나 사람들이 많았다. 여태껏 나만 이런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것 같은 느낌에 얼굴이 붉어졌다. 발권기의 고장 때문에, 표가 없이도 사람들을 그냥 들여보내주었다. 이런 점에서는 무척이나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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