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오페라 토스카 감상문

목차

1. 들어가며(서론) -줄거리
2. 본론 -작곡가 GIACOMO PUCCINI(1854~1924), 그의 오페라 <Tosca>
3. 결론 -맺으며

본문내용

푸치니의 <토스카>. 아마 격정적 로맨스의 걸작이 아닐까 싶다.
두 번째 오페라 관람 과제로 우연찮은 기회에 대전문화예술의전당까지 가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대전오페라단이 주최가 된 26회 정기공연이라고 한다.
오페라를 관람하기 전 간단하게나마 줄거리 파악은 필수. <토스카>는 1800년 경 로마에서 극이 시작된다. 주요인물은 매력적인 여가수 토스카, 그녀의 연인이자 화가인 카바라도시, 토스카를 짝사랑하며 그녀를 손아귀에 넣으려는 경시총감 스카르피아, 이 세 사람이 극의 흐름을 이어준다. 전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막의 장면(줄거리)은 토스카의 애인 카바라도시가 교회 안으로 도망쳐 온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 주고 때마침 그곳을 찾아온 토스카가 이를 목격한다.

<중 략>

이태리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 베르디 이후 이태리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평가 받고 있는 푸치니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18세 때 베르디의「아이다(AIDA)」를 보고 큰 감흥을 받은 푸치니는 그 후 오페라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밀라노에서 오페라를 공부하며 졸업 전부터 이미 오페라에 두각을 나타냈다. 푸치니 작품은 대중과 밀착되어 있는 소재 선택과 서민적인 비운의 여자 주인공을 등장시켜 일반 청중들의 동정을 불러일으킨다. 음악적으로는 바그너의 악극을 받아들여 여기에 그만의 독특한 이탈리아풍 선율을 결합시켜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중 략>

대전오페라단의 <토스카>를 관람하고 난 후 생각지도 못 한 큰 감동을 받았다. 앞서 수업시간에 최고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토스카> DVD를 봤음에 걱정이 더 앞섰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기우였을 만큼 대전오페라단의 <토스카>또한 나름의 감동을 받았다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바리톤의 목소리를 좋아하지만 <토스카>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테너가 부르는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