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러스 맥그리거의 X이론/Y이론 리포트

소개글

조직행위론/조직행동론 수업에서
더글러스 맥그리거의 X이론과 Y이론의 비판적 고찰을 주제로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사례를 통해 근거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수업에서 A+를 받았습니다.

목차

Ⅰ. X이론과 Y이론의 정의
Ⅱ. Case: 픽사(PIXAR)
Ⅲ. X이론과 Y이론의 미래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X이론과 Y이론의 정의

더글러스 맥그리거에 의해 X이론과 Y이론은 기업 운영에 있어 획기적인 구분이 되는 기준으로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 기업의 경영자에게 해당 기업을 성과를 잘 내는 기업으로 만드는 것은 누구나 다 간직하고 있는 포부일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 휘하 직원들이 얼마나 노력해주느냐에 따라 그 성공의 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다는 것 역시 경영자라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X이론과 Y이론은 심리학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직원들의 행태 양상을 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기업의 역할을 설정해주고 담당해야 한다는 것을 자신만의 이론으로써 역설하고 있다. 그러나 X와 Y가 갖는 알파벳의 의미처럼 X이론과 Y이론이 가정하고 있는 기업의 인간관은 몹시 다르다. 아니, 서로 양립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에 치우쳐 있다.

 보통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일하기를 싫어하며 가능하다면 회피하려고 한다.
 일하기를 싫어하는 인간적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업 목표의 달성을 위해 적절한 노력을 쏟아 붓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강요, 통제, 명령과 함께 ‘처벌’에 대한 협박이 수반되어야만 한다.
 보통 사람들은 지시 받는 것을 좋아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 하며, 별다른 야망이 없으며, 무엇보다도 편안함을 원한다.

X이론은 기업에서 일하는 인간을 위와 같이 규정짓고 있다. X이론은 기업 활동이 본격화되던 시기에 각광받던 이론으로서 당시 기업들이 통제된 공정 하에서 천편일률적인 작업 과정을 겪어왔던 것과 일치한다. 즉, 그때의 관심사는 다수의 직원을 어떻게 하면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고 ‘당근’과 ‘채찍’을 적정비율로 사용하는 것이 기업주의 입장에서는 최대의 관건이었다.

참고 자료

더글러스 맥그리거, 『기업의 인간적 측면』, 미래의창, 2006.
박원우, 『임파워먼트 실천 매뉴얼』, 시그마인사이트그룹, 1998.
최종태, 『현대 인사관리론』, 박영사, 2005.
에드 캣멀, 『픽사는 어떻게 집단 창의성을 길러 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