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소개글

인간이란

목차

인간이란
1. 유물론적인 인간관
2. 진화론적인 인간관
3. 인간과 하나님의 형상
4. 타락한 인간
5.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

본문내용

인간이란
기독교적 세계관의 첫 번째 적용으로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바른 세계관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기독교적 세계관의 첫 번째 적용으로 인간관을 살펴보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유물론적인 인간관과 진화론적인 인간관 등 세속적인 인간관을 고찰한 뒤에 성경적인 인간관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유물론적인 인간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견해, 즉 인간관은 신관(神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간을 존재하게 한 원인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유물론적인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은 신은 존재하지 않고 영혼도 존재하지 않으나 만약 존재한다면 물질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죽음을 앞둔 사람을 정밀한 저울 위에 올려놓고 죽기직전과 직후의 체중변화를 측정하여 영혼을 무게를 측정하려고 한다. 또한 사랑하는 감정이 유발될 때 분비되는 화학물질을 조사하거나 오관을 통한 자극의 전달을 전기적 반응으로만 본다. 심지어 이들은 인격도 물질로 환원시켜 인간을 정교한 전기 화학적 기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인간기계론은 유물론적 세계관과 결합하여 오늘날 현대인의 마음속에 중요한 인간관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데카르트는 인간을 빗물직적인 마음과 물질적인 신체로 나누었다. 데카르트에게 있어서 신체란 마음과는 관계없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자동기계였다. 그리고 신체와 마음을 연결하는 것은 뇌 속에 들어 있는 송과선이라고 주장하였다.
헥켈 역시 인간은 결국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따라서 인간은 물질을 지배하는 법칙들에 의하여 완전히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고등동물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감각이나 의지와 같은 의식 작용은 단지 신경세포의 기계적 작동이며 따라서 그런 신경세포의 원형질 속에서 일어나는 물리적이며 화학적인 작용으로 환원시킬 수 있다. 유물론자들에게 있어서 결국 미립자들의 집합체에 불과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