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21.02.06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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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환생’을 보고-
목차
1. 영화요약
2. 방향성
3. 다른 생명체와 비교해 본 인간의 특성-앎
4. 신을 통해 바라본 인간의 정의가 가능한가?
5. 환생과 윤회는 무엇인가?
6. 업, 카르마는 무엇인가?
7. 업을 소멸시키는 방법
8. 결론
본문내용
영화는 한 여자가 꿈을 꾸면서 시작한다. 처음 흑백장면이 나오길래 흑백영화인지 알았지만 흑백은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었다. 꿈에서 로먼 스트라우스라는 남자는 아내를 죽인 혐의로 사형에 처해진다. 하지만 그 남자는 자신이 죽기 전에 이발에 사용한 가위를 몰래 훔쳐 아내를 죽이려 한다. 그 순간 꿈의 주인인 여성은 일어난다. 이 여성의 신분은 영화 초반에 불분명하다. 왜냐하면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그녀 자신도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녀는 말도 못한다. 그녀를 보호하던 성당은 과거 수도원 원생이었던 마이크 처치에게 그녀를 맡긴다.
처치는 그녀의 가족 혹은 친척들을 찾아주기 위해서 친구인 사진기사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그녀에게 한 남자가 찾아온다. 그녀의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인 줄 알았던 그 남자는 최면술사였다. 그는 최면을 통해 의문의 여성에게 기억을 되찾아 줄 수 있다고 한다. 처치는 심적으로 믿음이 가지 않지만 평생 그 여성을 데리고 살 수 없기 때문에 최면술사를 따라간다.
최면술사는 한 골동품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몇 가지 설명을 하고 최면을 시작한다. 최면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의 전생을 보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전생을 1인칭의 시점이 아니라 관찰자의 시점에서 관망하게 된다. 최면 속에서 그녀는 밤마다 악몽에서 보는 두 인물을 본다. 로먼 스트라우스와 마가렛. 이 둘은 부부이다. 로먼은 오페라의 작곡가로 대저택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데 이 저택에는 그 말고도 두 명이 함께 산다. 독일에서 도망칠 때부터 함께 했던 ‘잉가’와 ‘프랭클린’, 이 둘은 서로 모자관계이며 잉가는 로먼의 식모이다. 첫 번째 최면으로 인해 기억을 잃은 여성은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본인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오리무중이다.
최면에서 현실로 돌아온 여성에게 처치는 ‘그레이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리고 둘은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이제 막 발전된 연인에게 갑자기 그레이스의 약혼자라는 사람이 등장한다.
참고 자료
김광수 『철학하는 인간』, (연암서가) 2014. p.14
이대희 『인간이란 무엇인가』, (정림사) 2009 p.108
크리스토퍼 M.베이치 지음, 김우종 옮김 『윤회의 본질』, (정신세계사) 2014 p.35
전난영 『카르마와 인연법』 (지식공감) 2014 p.16, p.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