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리아의 딸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8.22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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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줄거리 보다는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을 중심으로 쓴 서평입니다.
줄거리를 언급하면서 그에 대한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화되어서 인식되어진 성에 너무나 익숙해져있었다. 얼마 전 “불량주부” 라는 드라마를 보면서도 남자가 가사를 도맡아 하고 여자가 돈을 벌어오는 장면을 통해 “남자가 얼마나 무능력하면 저럴까?” 혹은 “집에서 밥하고 빨래만 하면 남자는 편하겠네” 라는 생각을 했었고, 너무나 당연하게 밖에서 돈벌어 오는 것이 힘들지 집에서 집안일 하는 여자는 맞벌이만 아니면 힘들지 않고 가장 팔자 늘어진 좋은 생활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평소 난 페미니즘에 대한 특별한 관심도 없었다. 오히려 페미니스트들은 지나치게 피해의식에 빠져들어 남녀평등의 한계를 넘어 생물학적 차이로 인한 것까지 남녀차별이라고 우기거나 여성들의 우선적 권리를 너무 과도하게 주장한다고 생각하면서 극단적 페미니즘에 젖어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한다” “저건 도에 지나치지 않는가” ‘저렇게 하면 오히려 남자들에게 반감만 사지 않을까? 점진적으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는 것이 오히려 더 좋고 현실적일텐데..“하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볼 때가 많았다.
친구들끼리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바뀐 사회에 대해서 상상 해보기도 했는데, 나의 상상은 여자가 밖에서 돈을 벌어오고 남자는 빨래와 청소 육아를 담당하는 사회를 상상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이갈리아의 딸들도 고작 나의 이런 작은 상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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