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한국인` 한국인이란?

소개글

세계화되어 가는 시점에서 진정한 `한국인`의 정의에 대해서 쓴 한 쪽 글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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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로 접어들면서 국제결혼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그에 따라서 외국인의 한국국적취득 또한 증가했다. 이렇듯 한국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유승준을 비롯한 여러 연예인의 병역기피를 위한 것이라고 보이는 외국국적취득과, 해외영주권자들의 혜택을 갖기 위해서 출산여행을 떠나는 산모들까지 해서 스스로 ‘한국인’임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단어가 갖는 뜻과 그 기준이 어떤 것인지 명확한 정의를 내리고 판단할 수 있어야 급변하는 세계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한국인’으로써 당당하게 설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인’의 사전적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어사전에 명시된 ‘한국인’에 대한 정의는 ‘1)한국 국적을 가졌거나, 2)한민족의 혈통과 정신을 가진 사람’이다. 먼저 첫 번째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른 나라의 국적을 가진 사람이 한국에 와서 각종 문화와 정서적 유대를 느끼고 나서부터 한국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인다고해서 우리는 그를 ‘한국인’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단지 그 사람이 가진 국적에 따라서, 우리와 정서적으로 잘 통하는 ‘(국적) 친구’라고 부를 뿐이다. ‘한국인’의 조건에서 국적은 사전적으로는 첫 번째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조건 중에서는 가장 작은 부분이다.
두 번째 조건으로는 ‘한민족의 혈통과 정신을 가진 사람’이다. 이 조건이 일상적으로 우리들이 생각하는 ‘한국인’의 가장 중요한 조건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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