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몰입 교육에 관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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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몰입 교육에 관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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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회에서 영어는 우리 생활에 매우 근접한 위치에 있다. 길을 지나가다 상가의 간판을 보더라도 반 이상은 영어로 되거나 영어와 한글의 혼합형 간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현 정부에서는 영어 몰입 교육을 추진중이다. 영어 몰입 교육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기존의 영어 수업 이외에도 과학, 수학, 사회등의 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영어 몰입 교육은 좋은 걸까 나쁜걸까? 그것은 정확이 결론짓기 힘들다. 모든 일에는 일장일단(一長一短)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과 전 세계의 흐름을 보아서, 나는 영어 몰입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필요한 이유는
첫 번째, 교육의 수월성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의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즉, 서로 간에 경쟁을 통해 사회에서 살아가야한다. 영어 몰입 교육은 이러한 경쟁을 공교육에 적용하여, 모든 학생의 수준을 낮은 수준의 학생에게 맞추기 보다는,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은 영어를 더욱 더 잘 할 수 있게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다. 현재의 교육 상황을 지켜보면 거의 모든 수업이 학습 능률이 적은 학생에게 맞추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하향식 평준화이다. 이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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