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창작의 도학(道學)
- 최초 등록일
- 2002.05.25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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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 교수이신 작은아빠에게서 얻은 -_-;;
뜨끈뜨끈한 자료임,,ㅋㅋㅋ
목차
1. 훌륭한 시창작의 요건
2. 시적 표현의 특수성
3. 시창작의 관점과 과정
본문내용
시이론은 시창작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시에 대해서 알고 있는 그릇된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오히려 시를 잘 쓸 수 있는 첫걸음일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창작의 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문제들에 부딪치게 되고 그리하여 이러한 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게 된다. 이때 우리는 역설적으로 시창작 이론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고 시창작 이론은 일종의 길잡이 혹은 물꼬 틔어 주기와 같은 기능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시창작 이론이란 하나의 보조수단일 뿐 왕도는 아니다.
창조란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이론적으로 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다만 길이 있다면 옛 어른들의 말씀처럼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것뿐. 다만 전제할 것이 있다면 여러 강박관념에서 오는 심리적 부담감과 자유스럽지 못한 일체의 감정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①내 글은 형편없을 것이라는 열등감에서 오는 과소의욕과 ②단번에 잘 써보겠다는 자만심에서 오는 과대의욕이 바로 그것이다. 이 두 가지 감정은 똑같이 좋지 못하다. 전자는 쓸 데 없는 자기암시에 빠져 있는 셈이며 후자는 자만심이 지나쳐 너무 욕심을 부리는 꼴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를 쓸 때 창작의 결과에 집착하여 스스로를 구속하지 말고 긴장을 풀어야 한다. 가장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