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민족문학사 강좌 1 요약과제 2차
- 최초 등록일
- 2011.07.25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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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 민족문학사 강좌 1 요약과제 2차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새 민족 문학사 강좌 1 요약
Ⅰ. 서론
이 보고서는 『새 민족 문학사 강좌 01』의 121쪽부터 199쪽까지를 요약한 것이다. 책의 목차와 순서를 따르면서 가급적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각주를 통해 사견이나 참고한 내용들을 덧붙여보았다. 불가피하게 그대로 인용한 부분이나 요약 과정에서 일부 수정된 글에 대해서는 일일이 각주를 달지 않았음을 미리 밝혀둔다.
Ⅱ. 본론
고려가요의 다양한 모습
1. 전시대 시가의 전통과 고려가요
고려시대에 접어들면서 향가는 점차 쇠퇴한다. 표기방식의 제약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한문학이 발달하여 충분히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향가의 뒤를 이어서는 속요(俗謠)와 경기체가(景幾體歌)가 등장했고, 불가와 무가, 참요(讖謠) 등도 향유되었다. 여기에 고려 말 새롭게 등장한 시조·가사·한시를 더해져 고려시대의 시가문학은 매우 다양하게 전개되었음을 알 수 있다.
흔히 ‘고려가요’라고 하면 민가에서 불리던 노래가 궁중음악으로 수용되었다가 조선조에 이르러 한글로 기록된 속요와 신흥사대부들의 새로운 세계관을 특정 형식에 담은 경기체가로 크게 구분된다. 이 둘은 향유계층의 이념과 역사적 성격, 표현기법 면에서 서로 판이한 것이 사실이나, 여러 연이 나란히 이어진 연장의 형태나 후렴구와 감탄사 등 형식에 있어 공통점도 엿보인다.
속요는 고려시대에 활발히 창작되고 전승되었지만 조선시대 악보, 악서와 같은 매우 한정된 자료에 소수의 작품만이 실려 전해진다. 그러나 경기체가는 고려말 성립된 새 장르임에도 조선시대에 창작된 작품이 더 많이 남아 전해지고 있다. 속요의 경우는 창작 시기와 상황, 원래 텍스트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에서, 경기체가의 경우는 지나칠 정도로 양식성이 강한데다 장르의 특성을 분명히 밝히기 어렵다는 점에서 연구에 어려움이 따른다.
참고 자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김흥규, 『한국문학의 이해』, 민음사, 1998.
민족 문학사연구소 엮음, 『새민족 문학사 강좌 01』, 창작과 비평사,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