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국어문법론 제3장 연습문제 풀이
- 최초 등록일
- 2010.07.21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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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준국어문법론 제 3장 연습문제 답입니다.
제가 여러 참고문헌 찾아서 열심히 한 과제입니다.
교수님께 피드백 받은 자료로 질적으로도 매우 우수할겁니다.
연습문제 한 문제당 9~10포인트로 한장 분량으로 한문제 한문제 정성스레 작성했습니다.
다른 파트 연습문제도 제게 있으니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자기가 아는 또는 현재 배우고 있는 외국어와 국어를 비교하면서 단어의 구조, 문장의 구조가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보라.
2. 아무 소설이나 한 페이지쯤 선택하여 그 속의 조사, 어미, 접사를 골라내어 보고, 또 꼭 있어야 할 말이 주어진 문맥으로 인하여 생략된 것이 있으면 그것을 찾아 써 넣어 보라.
3. 국어의 유형적 특성을 음운, 형태, 통사에 걸쳐 살펴 보라.
참고
본문내용
국어의 단어는 그 형성 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하나는 단일어로서 ‘구름, 먹다, 물’처럼 단일한 요소가 곧 한 단어가 되는 경우가 있다. 다른 하나는 복합어로서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하여 한 단어가 되는 파생어와 합성어가 있다. 파생어는 ‘샛노랗다, 무덤, 잠’처럼 어근에 접두사나 접미사가 결합하여 형성된 단어이고, 합성어는 ‘손목, 고무신, 빛나다’처럼 어근에 어근이 결합하여 형성된 단어이다. 이처럼 우리나라 단어 형성 방식을 살펴보면 영어와 독일어, 중국어와 다른 중요한 특징이 있다. 그것은 특히 ‘파생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특징인데, 우리나라 단어가 어근을 중심으로 거기에 뜻을 더하거나 품사를 바꾸는 접사, 또는 어미가 차례로 여럿이 덧붙여서 단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수많은 예들이 있겠지만 몇 가지 예를 들면, ‘공부하다, 학생답다, 자유스럽다’에서 공부, 학생, 자유라는 명사에 ‘-하-, -답-, -스럽-’을 붙여 동사나 형용사를 파생시켰다.
선어말 어미가 여러 개 겹쳐 나타나는 경우로서 ‘가시었겠더라, 먹으시었겠더라’ 를 보면 ‘가(어근)+시(주체높임)+었(과거시제)+겠(서법:추측)+더(서법:회상)+라’, ‘먹(으)(어간)+시(주체높임)+었(과거시제)+겠(서법:추측)+더(서법:회상)+라’로 분석할 수 있는데 이는 국어의 단어가 어근을 중심으로 선어말어미가 차례로 여럿이 덧붙여 단어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파생접사, 시상이나 양태 등을 나타내는 어미가 차례로 덧붙어서 단어를 이루는 좋은 예로 ‘깨뜨리시었겠군요’도 있다. 이것은 3번의 형태방면의 특성에서 자세히 서술하겠다.
위의 예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국어의 단어구조는 어근을 중심으로 파생접사, 시상, 양태 등을 나타내는 어미가 차례로 여럿이 덧붙어서 단어가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국어의 문장 구조는 ‘나는 책을 읽는다.’와 같이 ‘S+O+V’의 구조를 가진다. 더 자세히 알아보면 국어의 문장구조는 궁극적으로 아래와 같은 문장구조를 가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