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관련영화감상문(내일의 나를 만드는 방법)

소개글

[내일의 나를 만드는 방법]이라는 일본영화
감독 : 이치카와 준
주인공 : 나루미 리코

오오시마 주리는 초등학교부터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부모의 말을 잘 듣는 아이였다. 주리는 만약 자신이 모든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카나코였다면 어땠을까? 하지만 왕따를 당하는 입장도 아닌 자신이 그저 그런 존재로 느껴진다. 중학교 입시 시험 때문에 학교를 일주일 동안 빠진 뒤 돌아온 주리는 갑자기 카나코가 왕따로 바뀐 현실에 놀란다. 졸업식 날 둘은 텅빈 교실에 앉아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카나코는 인기인에서 왕따로 역할을 바꾼 것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주리는 자신의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둘은 같은 중학교에 갔으나 여전히 왕따를 당하는 카나코에게 주리는 친구라고 말하지 못한다. 한편, 주리의 부모는 잦은 부부싸움 끝에 이혼하게 주리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게된다. 고등학생이 된 주리는 문예반에 들어간다. 왕따를 당하다 시골로 전학간 카나코에게 메일을 보내기 시작한다. 실명이 아닌 ‘코토리’라는 가명으로, 카나코 또한 ‘히나’라는 가명으로 새로운 연락을 시작한다. 코토리와 히나의 이러한 비밀 이야기는 핸드폰 메일을 통해서만 전달된다. 주리의 도움으로 히나가 된 카나코는 새로운 학교에서 인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참된 자신을 찾아가는 내용

(청소년기의 정체성을 다룬 내용)

목차

[감상]

[내용요약]

본문내용

[감상]
하나다는, “난 내가 진정한 자신을 찾을 때 상처를 받아야 한다면, 그냥 다른 자신을 연기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어.”라는 대사가 있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 또한 이런 생각을 선택할지도 모른다. 그냥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모습, 사랑받을 만한 모습으로 우리자신을 바꾸어 다른 사람을 속이고, 또 자신을 속인다.
왜 우리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걸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한가지로 용납 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영화에서도 하나다는 엄마와 남자친구의 용납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인정하게 되고, 또 자기 자신을 찾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 그 이전에는 지금 자신의 모습이 진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자신을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추어 바라보기 때문에 자신을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으로부터 용납을 받았을 때 자신을 올바로 바라보고 성찰할 수 있게 되고, 또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 있는 그대로 누군가를 받아준다는 것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 실감하게 되는 내용이다.




[내용요약]
감독 : 이치카와 준
주인공 : 나루미 리코
주인공 주리는 중학교 입시 시험을 보러 며칠 학교를 비운 동안, 인기인이던 하나다가 왕따로 전락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하나다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 관여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게 초등학교 졸업식이 되었고, 주리는 책을 반납한다는 핑계로 조용한 도서관으로 몸을 숨겼다. 거기서 우연히 하나다를 만나게 되고, 대화를 나누게 된다. 하나다는 인기인 이었을 때의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이고, 왕따를 당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은 진짜 자기 모습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게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었지만 중학생이 된 후에도 하나다는 또다시 왕따였고, 주리는 친구들 사이에 숨어 조용한 친구로 남아있었다. 그러는 사이 주리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게 되고, 오빠는 아빠와 살고, 주리는 엄마와 살게 된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하나다가 이사를 간다는 소식을 친구를 통해 우연찮게 듣게 된다. 하나다의 이메일 주소를 알아내어 새 학교에서 힘내라는 메시지를 보내지만 하나다는 누군지 알아보지 못한다. 주리는 고토리라는 이름으로, 하나다는 히나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계속 연락하자고 제안하고, 주리는 하나다에게 새 학교에서 적응하는 매력적인 히나의 얘기를 들려준다. 하나다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