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UP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7.05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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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니메이션 UP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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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길거리를 지나가다 우연히 ’업(UP)‘의 포스터를 보게되었다. 수많은 풍선으로 집이 떠다니고 동글동글하고 아담한 캐릭터들에 매력을 느껴 극장에서 보게 되었다. 어렸을 적 한번쯤은 풍선들이 집을 옮긴다는 상상을 해 보았다. 이런 순수한 상상이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실현이 가능했기에 주저없이 영화를 선택하였다.
‘UP’은 토이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인크레더블, 슈렉, 니모를 찾아서, 월-E 등을 내 놓은 픽사 스튜디오의 10번째 애니메이션이자, 최초의 3D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그 그림의 화사함과 특이한 캐릭터로 보는 즐거움이 가득하지만 무엇보다도 특유의 유머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에 있지 않을까 싶다.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도 어른들이 잊고 있었던 동심을 자극하고 따뜻한 가족애가 녹아 있는 깊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장엄한 파라다이스 폭포의 그늘에 숨어 있는 남아메리카의 잃어버린 세계에는 과학자들에게 발견되지 않은 동식물들이 가득한 곳이다. 이곳에 첫발을 디딘 사람은 찰스 먼츠라는 탐험가이다. 어렸을 적 엘리와 칼은 찰스 먼츠를 동경하던 꼬마들이었다. 엘리는 남아메리카의 파라다이스 폭포 옆에 클럽 하우스를 옮기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그 곳에 간다면 자신이 겪을 모든 모험을 자신의 모험책의 남은 페이지에 그려 넣겠다고 다짐한다. 훗날 엘리와 칼은 결혼을 한다. 아이를 원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어서 엘리는 상심한다. 둘은 대신 어릴 적 꿈꾸던 남아메리카의 파라다이스 폭포에 가려고 한다. 어느새 칼과 엘리는 노년을 맞이하게 되고. 칼은 더 늦기 전에 남아메리카에 가려고 비행기표를 구입한다. 하지만 엘리가 몸이 쇠약해지고 곧 세상을 떠나고 만다. 칼의 집 주변으로 큰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칼은 집을 팔고 이사를 가라는 권유를 받지만 칼은 엘리와 함께 살던 집을 떠날 생각이 없다. 어느 날 칼의 집에 러셀이라는 꼬마가 찾아온다. 러셀은 자칭 자연 탐험가이다. 러셀은 `노인 돕기` 배지를 얻기 위해 칼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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