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제국의 사회발전 단계 논문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6.26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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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제국의 사회발전 단계 논문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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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맹이란 개념은 크게 사회발전단계로 보는 견해와 정치형태로 보는 견해로 나뉠 수 있다. 특히 가야 연맹체에 대해서는 소국 연맹체 수립에 실패하였다는 견해, 군장사회에서 도시국가의 과정을 거쳤지만 연맹의 형성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견해, 연맹이란 용어의 사용 자체에 비판적인 견해로 나뉠 수 있다. 가야 연맹에 대하여는 대가야연맹을 영역국가로 간주하면서 고대국가 수준에 접근한 것으로 보는 입장이 있는 반면, 부체제의 성립까지는 인정하되 일정한 한계가 있다는 입장, 부체제 단계에 진입하지 못하였다는 입장 등 여러 가지 견해로 나뉘지만 고령의 대가야가 가장 발달된 수준에 도달하였다는 것은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동의하는 견해이다. 그 중 안라국이 가야사의 전 기간을 통해 유력한 정치체라는 입장이 있는데, 그 근거로는 6세기 대왜 교섭에 백제, 신라, 반파와 더불어 참여한 점, 가라를 능가하는 외교활동을 보인 점, 국명에 신라와 마찬가지로 영역의 개념을 내포하는 글자가 포함된 점, 말산리 고분군의 우월함, 지배층의 분화현상이 나타나는 점 등이 있다. 반면 안라국의 성장의 한계를 지적하는 견해도 있는데, 대가야가 토기양식, 매장의례 등에서 외형적 팽창이 두드러지지만 안라국은 공간적 규모로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밖에 김해와 부산이 결합된 소국연맹국가와 지역 연맹체론 이라는 견해가 있다. 가야후기의 연맹체에 대한 견해는 신라가 가야를 하나의 정치체로 인정하였고 가야 제국이 정치적, 문화적으로 오랫동안 하나의 연맹체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단일연맹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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