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홍등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24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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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홍등`을 보고 색채적인 관점으로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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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강 신청을 할 때 ‘색채심리학’ 이라는 과목을 보고 평소 일상생활을 하는데 상당히 많은 양의 색채를 접하는데 우리가 평소에 간과하고 지나갔던 색채들이 사람의 심리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 색들이 어떠한 의미를 상징하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지난 시간에 영화 ‘홍등’에 대하여 보게 되었는데 평소에 봤으면 흥미 위주로만 감상 했겠지만 ‘색채 심리학’ 수업에서 ‘홍등’이라는 영화 작품을 감상하는 만큼 색채를 주의 깊게 봐야겠다고 생각했었고 ‘홍등’이라는 제목 자체도 색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도입부분은 송련이라는 여자 주인공이 계모의 뜻에 따라 학업을 중단하고 부잣집 첩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다. 결국 송련은 진 대감의 넷째 부인으로 시집을 가게 된다. 송련이 시집온 첫 날 송련의 집안 곳곳에 홍등이 켜진다. 그리고는 하인에게 발마사지를 받는다. 처음에는 송련도 이러한 가부장적이고 봉건적인 제도에 적응을 못하는 듯 하였지만 후에는 지식인으로서의 본분도 망각한 채 자신의 자아를 잃고 거짓 임신행위를 하다가 적발되어 홍등을 폐쇄 당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홍등’ 인데 이 영화에서 홍등은 집안 권력의 상징이다. 저녁에 각자의 화원 앞에서 부인들이 진대감을 맞을 준비를 하고 진대감은 자신과 잠자리를 하게 될 부인의 화원에 홍등을 킨다.
참고 자료
네이버 영화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