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역사서술

소개글

조선시대 이루어진 역사서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삼국사기
2.삼국유사
3.동국사략(권근)
4.태조실록
5.고려사
6.고려사절요
7.삼국사절요
8.동국통감
9.국조보감
10.규보사화

본문내용

1.삼국사기(三國史記)
고려시대에 김부식 등이 인종의 명을 받아 1145년(인종23)에 편찬한 기전체 역사책이다. <삼국유사>와 함께 우리나라에 현전하는 것으로는 가장 오래된 역사책이다. 총 50권으로 본기가 28권(신라, 통일신라 12권, 고구려 10권, 백제 6권), 연표 3권, 지, 9권, 열전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국과 통일 신라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사료로 이용될 뿐 아니라, 고려 중기의 역사의식과 문화수준을 아는 데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삼국사기>는 인종의 명에 따라 김부식의 주도하에 최산보, 이온문, 허홍재, 서안정, 박동계, 이황중, 최우보, 김영온 등 8인의 참고와 김충효, 정습명 2인의 관구 등 1인의 편사관에 의해서 편집되었다. 이들 10인의 편찬 보조자들은 대개 김부식과 개인적으로 가까운 인물이었으며, 어느 정도 독자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거의가 내시․간관 출신이었으므로 이들의 현실 비판 자세가 <삼국사기>편찬에 반영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한국문화 대백과사전, 브리태니커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