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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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인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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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더급에 대한 인물평은 대체로 선한편과 악한편으로 구분하여 이분법적인 논리로 단정하는내용이 다수였다. 먼저 유비는 선한편, 백성을 생각하는 자, 충신, 인의와 덕으로 다스리는 자 등 좋은 내용위주의 평가이며, 조조는 악한편, 냉혹한, 법가주의자, 역적, 힘으로 다스리는 자 등 나쁜 내용위주로 평가되었으며, 원소는 우유부단한 자로서 거짓된 풍도를 지닌자로 묘사되고, 손권은 주유와 노숙, 감택, 정보 등의 참모진이 보좌를 해 줌으로써 수성의 대명사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나는 모든 인물을 그렇게 단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늘 못마땅 하였다. 유비는 인의와 명분에 치중 하면서도 사람을 부리는 기술은 유방(한나라 건국) 못지않은 재능을 타고 났다. 시키거나 요구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이 먼저 해주고 부탁하고 스스로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아마도 유비가 신발장사를 계속했으면, 큰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 예로 그는 전란에 빠진 상황에서 어머니를 주기 위해 장사한 돈을 톡톡털어 차를 샀다. 한국사람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중국의 환경은 수질이 좋지 않아 차(茶문)화가 대단히 발전한 국가이다. 차는 곧 돈이다. 그래서 중국의 부자들 중에는 차를 재테크의 수단으로 삼는 이들도 있다. 그리고 목숨보다 소중히 간수하여 집에 가져갔다. 그때 어머니의 반응은 누가 너에게 차를 사오라고 했느냐 라며, 큰 포부를 지니도록 가르쳤다. 그것은 작은이익을
참고 자료
삼국지, 삼국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