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존재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0.05.16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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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란 누구인지
자기 존재에 대한 깊은 생각
직접 제가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 현재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한국인의 지혜`의 강의를 한주 한주 들을 때마다 내 자신에게 물어보는 질문이다. 솔직히 그동안 내려 본 답들 중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고 생각이 들었던 적이 많다. 교수님께서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비판하실 때 내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치욕스러움은 주체할 수 가 없었다.
그렇지만 그러한 치욕 속에서도 분명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써의 자부심이 아직 죽지 않았구나!` 라는 것을 일깨워준 한 사람, 바로 김 아타. 이번 해 생일 선물로 카메라를 선물로 받았다. 유독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 `아타이즘`은 너무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미니홈피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나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내 생각을 사진으로 표현한다고 했지만 그것은 단지 귀여운 장난수준이었다. 진실로 나의 생각들을 사진에 담을 줄 몰랐다.
대학에 올라와서, 특히 한국인의 지혜의 강의를 들으면서 삶과 존재에 대한 깊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내가 진실로 존재하는 것일까?`, `사회구성체 속에서 나란 존재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 인간이 살아간다는 건 무엇일까?` 혼자만의 생각을 많이 하는 나에게도 역시나 이런 문제들은 어려웠다. 그런데 김 아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작품들을 직접 찾아가며, 작품들의 의미를 알아가니 어질러져 있던 퍼즐조각의 절반이 맞춰져 가는 느낌이었다. 뉴욕의 월스트리트 거리에서 카메라를 8시간 노출설정을 해둔 뒤 찍힌 사진을 보았더니 결국 거리엔 건물뿐 사람과 자동차와 같이 움직이는 사물들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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