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case study
- 최초 등록일
- 2010.05.0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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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만실 케이스 스터디 입니다.
목차
NSVD(normal spotaneous vaginal delivery)
일반 정보
건강력
과거력, 산과력, 가족력
투약 정보
분만간호과정-분만1기(이행기부터)
-분만2기
-분만3기(태반박리기)
본문내용
자연분만은 수술을 하지 않고 질을 통해 태아를 분만하는 방법을 말한다. 우선 분만의 전구 증상으로는 태아 하강, 가진통, 이슬 등이 있는데, 태아 하강은 분만 2~4주 전에 아두가 자궁하부로 하강되어 처지는 현상을 말한다. 초임부에게 잘 나타나며 자궁저부가 낮아져 횡격막에 압박을 감소해 호흡은 편해지고 위장 압박이 완화된다. 가진통은 불규칙한 자궁 수축과 이완현상으로 분만 3주 전에 나타난다. 가진통은 진진통과 구별이 필요한데, 가진통은 불규칙적이고 강도의 변화가 없으며 걸으면 완화되고 하복부에 국한되며 진정제에 효과가 있는데 반해, 진진통은 규칙적이며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걸으면 진통이 더 심해져 진정제의 효과가 없다. 이슬은 경관의 거상과 개대가 시작될 때, 경관을 막고 있던 점액과 선진부가 하강하면서 자궁 경관의 미세혈관들을 압박하여 생긴 약간의 혈액과 함께 섞여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들을 보인 후 분만이 시작되는데, 분만은 제1기, 제2기, 제3기, 제4기로 나눌 수 있다. 분만 제1기에서는 경관 개대와 자궁의 수축이 시작되고 초산부는 평균 12~14시간, 경산부는 평균 7~8시간 정도 소요된다. 분만 제2기에는 자궁 경관이 완전 개대 되고 태아 만출이 이루어진다. 태아가 만출 되기 전에는 회음부 뒷부분이 후전방으로 밀려 음순이 전상방으로 벌어지는 팽륜이 일어나고, 선진부의 하강과 더불어 자궁수축이 있을 때 아두가 양 음순 사이로 보이고 수축이 멎으면 아두가 안 보이는 배림, 수축이 멎어도 아두가 양 음순 사이로 노출된 상태인 발로 현상이 나타난다. 이 발로 시에 회음절개술을 실시하게 된다. 분만 제3기에는 태반 만출이 일어난다. 박리된 태반은 자궁 수축이 있을 때 산모의 복압으로 만출하게 된다. 분만 제4기는 출혈이 중지되고 회복되는 기간으로 모아관계와 새로운 가족 구성에 대한 중요한 시기로, 초기 접촉으로 모아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는 시기이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1,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