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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칠수와만수 관극후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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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0.04.29
최종 저작일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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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칠수와만수 관극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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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극의 ‘현장성’이라는 매력에 빠져 연극을 보기 시작한 것이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나는 연극을 좋아한다. 하지만 연극 관람의 경험이 많지 않은 나로써 연극을 고르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추천에 의존하여 연극을 고르곤 한다. 사실 ‘칠수와 만수’는 2007년에 먼저 관극한 친구가 추천해줬지만 이래저래 사정상 미루고 미루다 결국 보지 못했던 공연이었다. 결국 중간고사 레포트 작성을 위한 목적으로 이 연극을 보게 되었지만 말이다.
연우소극장의 객석 배열은 무대를 객석이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형태였다. 무대와 객석이 동일 선상에 있고 또 무대와 객석과의 거리가 대략 1m 정도로 가까워서 배우들 뿐 만 아니라 관객들도 무대에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공연은 ‘뉴 서울 예술 공사’라는 회사의 조회시간을 연출하며 시작한다. 총무과장 역을 맡은 배우가 역대 칠수와 만수 출연진의 이름 혹은 유명인의 이름을 호명하면 관객이 대답하는 식이다. 순간 관객은 ‘뉴 서울 예술 공사’의 직원이 된다. 관극 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재치 있게 전해줌으로서 자연스럽게 관객을 극에 참여하게끔 유도하는 신선한 오프닝이 마음에 들었다.
익살스럽고 수다스러운 칠수와 그와는 대조적으로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 조용한 만수의 맛깔스러운 대사들은 극의 시작부터 잔잔한 웃음을 유발해낸다. 그들은 쉴 새 없이 대사를 뱉어낸다. 그들의 대화의 대부분은 암울한 현실과 그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하는 어찌 보면 허황됐지만 어찌 보면 소박한 꿈이 주 내용이다. 사실 극의 중간 중간 보여주는 그들의 어두운 가정사는 조금 억지스럽게 슬픔을 요구하는 것 같아 살짝 식상한 느낌이 들었다. 오히려 그보다는 그들의 실없는 농담, 대사 하나하나에 들어있는 삶의 고통과 그들의 꿈들에 더 마음이 가고 가슴이 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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