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칠수와 만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3.10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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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칠수와만수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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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심한복판빌딩에 커다란 누드가 그려질 만큼 도덕성이 떨어지고 상업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주인공인 칠수와 만수는 각각의 상처를 지닌 채 서울로 올라와 꿈을 품고 살아간다. 둘은 한 광고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배우 오아미의 누드를 새로 들어선 백화점 빌딩에 그린다.
칠수는 이종격투기 선수로서의 야망을 가지고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자신의 위치를 초월 하는 꿈을 가진 서민이다. 그리고 만수는 돈을 모아 어머니와 함께 조그만 슈퍼마켓을 하나 차리는 소박한 꿈을 가진 서민이다. 둘의 꿈에는 차이가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지금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다.
일과를 끝내고 소변이 마려워진 둘은 옥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 사회가 부조리하다면서 이런 사회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자면서 춤을 추며 노래하고 욕설을 내뱉고 깡통에 오줌을 받아 밖에다 쏟아버리려다가 그만 깡통을 빌딩 밑으로 떨어뜨리고 만다.
본의 아니게 칠수와 만수가 저지른 이 사건은 다중 추돌사고를 일으킨다. 사건이 터진 후 경찰이 빌딩을 에워싸고 협상 전문가가 등장한다. 협상전문가는 그들이 동반 자살을 하려한다고 오해를 한다. 그 후 등장한 여기자는 그런 오해와 더불어 사실을 알지못하는 도중에 추측을 하여 보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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