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먼 신화폐수량설
- 최초 등록일
- 2010.04.26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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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폐수량설에 대한 정리
목차
1. 화폐 수요함수
2. 화폐 수요이론
3. 신화폐수량설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1. 화폐 수요함수
신화폐수량설은 고전적인 화폐수량설에서와 같이 물가수준 또는 명목 국민소득의 결정이론이 아니라, 화폐에 대한 수요이론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화폐를 수요하는 이유는 화폐 이외의 모든 재화를 수요하는 것과 똑같이 화폐를 수요함으로써 효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화폐를 보유 또는 수요하는 데서 얻는 효용은 화폐가 구매력의 원천이므로 이로부터 각종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는 데서 나온다.
이와 같이 화폐에 대한 수요를 다른 보통의 재화에 대한 수요와 똑같이 취급하여 일반적인 수요의 이론을 화폐에 대한 수요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이제 일반적인 수요의 이론을 화폐에 대한 수요의 경우에 적용하였을 때 어떤 요인들이 화폐수요에 영향을 주는가를 살펴보자.
① 총자산 또는 부의 크기인데, 이는 소비자수요의 이론에서 예산상의 제약에 해당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결국 총자산 또는 부를 여러 가지 형태의 자산으로 나누어 보유하게 되며 이중 하나가 화폐의 수요가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총자산 또는 부가 클수록 화폐에 대한 수요는 증대된다. 실질소득(y)
② 총자산 가운데 비인적 자산이
3 화폐공급의 독립성에 관한 논의
프리드먼은 화폐수요가 이자율과 소득의 안정적인 함수임을 경험적으로 보인다. 즉 소득을 제외한 이자율과 다른 변수들의 화폐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보고, 이자율을 포함한 각종 변수들을 설명변수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그리고 프리드먼은 역사적 자료를 통해 통화량과 본원통화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화폐공급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가 무엇인지를 연구하였다. 이때 민간 보유현금 비율과 지급준비율이 안정적인 값을 갖는다면 화폐공급은 본원통화에 의해 결정되므로, 화폐공급의 외생성이 인정된다고 보았다. 프리드먼은 슈워츠, 케이건과의 공동연구에서 장기적으로 화폐공급은 본질적으로 외생적 현상임을 주장하였다. 즉, 본원통화 공급의 변화는 화폐 공급의 변화를 가져오고, 결국 화폐 수요함수와의 균형조건에 따라 명목소득을 변화시킨다고 보았다. 이와 같은 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프리드먼은 화폐 총량의 규제를 통해 경제를 안정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신화폐수량설과 전통적 화폐수량설 사이에는 본질적인 차이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고전적 화폐수량설에 대한 비판이 신화폐수량설에서도 적용된다. 신화폐수량설의 정책적 함의는 통화량을 정책변수로 삼아 조정할 때, 경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화폐공급의 외생성과 화폐 수요함수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