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의 피해 및 저감대책
- 최초 등록일
- 2010.04.20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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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① 지진이란?
② 지진발생의 원인
③ 지진발생의 피해 사례
④ 지진피해의 저감대책
본문내용
① 지진이란?
지진이란 지구적인 힘에 의하여 땅속의 거대한 암반이 갑자기 갈라지면서 그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현상을 말한다. 즉 지진은 지구내부 어딘가에서 급격한 지각변동이 생겨 그 충격으로 생긴 파동, 즉 지진파가 지표면까지 전해져 지반을 진동시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지진은 넓은 지역에서 거의 동시에 느껴진다
② 지진발생의 원인
지진은 지구 내부에서 급격한 지각 변동이 생겨 그 충격으로 지진이 일어난다. 지층이 끊어지는 것 또한 지진의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층이 끊어지는 이유로는 지구 내부의 힘이 작동했기 때문이다. 지진의 직접적인 원인은 암석권에 있는 판(plate)의 움직임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직접 지진을 일으키기도 하고 다른 형태의 지진 에너지원을 제공하기도 한다. 판을 움직이는 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암석권 밑의 상부맨틀에 비해 차고 무겁기 때문에 침강지역에서 파고들어 가려는 힘, 밑에서 상승하여 좌우로 넓어지려는 힘, 지구내부의 열대류가 판의 밑 부분을 끌고 가는 힘 등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것들 이 어느 정도의 비로 작용하는 가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지진은 그 원인에 따라 구조 지진 (Tetonic Earthquake), 함몰 지진 (Implosion or Collapse Earthquake), 화산 지진 (Volcanic Earthquake)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흔한 지진의 원인은 구조 지진이다. 판구조론에 의하면 지구의 암석권은 몇 개의 거대한 판으로 조각나 있는 상태이다. 이 판들은 지구 내부의 열을 에너지 원으로 삼아 서로 다른 방향으로 조금씩 이동한다. 이 판들이 서로 스치거나 혹은 충돌하는 곳에서는 마찰이나 압축력에 의해 암석에 변형을 일으키는 힘을 가하면서 지진이 발생하는 것이 구조 지진의 원인이다.
대부분의 지진은 단층선과 함께 발생한다. 단층 좌우로 변형력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면 이 단층에는 탄성에너지가 쌓이게 된다. 지각의 단층은 눈위의 스키처럼 서로 마찰력이 적은 잘 미끄러지는 단면이 아니기 때문에 힘을 받아도 바로 움직이지 않고 변형을 일으키며 탄성 에너지를 축적시키게 된다. 변형이 심화되면 변형력이 주변보다 더 가해지는 지점을 중심으로 암석이 쪼개져 이동하며 지진이 발생한다. 이 때 지진이 발생한 지점을 진원이라 하고 진원으로부터 수직 방향의 지표상의 위치를 진앙이라고 한다.
이렇게 에너지가 점차 축적되었다가 한꺼번에 방출된다는 이론을 탄성 복원 이론 (Elastic Rebound Theory) 라고 한다. 이에 의하면 이렇게 축적된 탄성 에너지가 파동 에너지의 형태로 지각을 타고 퍼져 나가면서 우리가 느끼는 지진이 된다는 것이다. 다만 이 때 지진파로 퍼져 나가는 에너지는 10% 정도이며 나머지는 암석을 깨는데 사용되고, 궁극적으로는 열에너지로 사라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