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에 드러난 조형요소
- 최초 등록일
- 2010.04.20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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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포스터를 보고 미술적 조형요소나, 느낌 등을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터미널 영화를 가지고 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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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포스터의 제목에서 장소는 사람들이 들어오고, 떠나는 터미널인 것을 알 수 있다. 터미널답게 많은 주위 사람들은 제각각 짐 가방을 메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그 속 정 중앙에 서있는 한 사람은 바쁜 사람들 속에서 정처를 잃은 듯한 표정으로 서 있다. 이를 통해 외로움과, 쓸쓸함과, 근심이 느껴진다.
이 포스터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보면 이는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해 매우 많은 장치를 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원형 구도이다. 이는 김홍도의 ‘씨름‘과 비슷한 구도로, 매우 안정적이다. 김홍도의 ’씨름‘ 과 다른 점이 있다면 김홍도는 원형구도의 사람들을 각각의 개성을 잘 살려 표정과
이 영화는 전쟁으로 자신의 나라에 돌아 갈 수 없어 공항에서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린 이야기다. 주인공의 표정과 고개 방향, 손에 쥔 코트와 커다란 짐가방 모두 공항 안에서 안팎으로 한걸음도 나갈 수 없는 주인공의 막막함과 방황감을 잘 말해주고 있다. 조금 달리 해석하면, 자유롭게 입 출 국을 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의 표정에서 보이는 근심이 심원법으로 내려다 보는 구도를 통해 이 포스터를 보는 사람에게 읽혀 지길 바라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포스터만 보아도, 이 주인공에게 어떤일이 벌어질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 고뇌 가운데서도 꿋꿋이 이겨내갈 주인공의 모습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를 꼭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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