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환관과 궁녀들의 생활
- 최초 등록일
- 2010.04.1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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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시대의 환관과 궁녀들의 생활
목차
[서론]
Ⅰ.현대 시대의 환관 과 궁녀에 대한 인식
[본론]
Ⅰ.환관(내시)의 기원
Ⅱ.환관의 거세방법
Ⅲ.고려 환관(내시)의 조직체계
Ⅳ. 환관의 교육과 사생활은 어땠을까?
[결론]
*요약 및 정리
본문내용
[본론]
Ⅰ.환관의 기원
- 궁궐을 지키는 환관(궁녀)는 언제부터 생긴 것인지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 환관이라고 하면 중국이나 우리나라에만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 이다. 하지만 환관은 아프리카와 유럽,아시아 대륙 수많은 나라의 역사 속에서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특히 광대한 영토를 가졌던 대제국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환관 제도를 두었다. 아프리카의 이집트, 유럽의 대 로마제국을 비롯하여, 그리스, 프랑스,이탈리아 그리고 아시아의 터키와 인도, 중국,한국 등이 모두 환관을 두었던 나라다.
특히 왕의 절대 권력이 강했던 곳일수록 환관제도는 더욱 발달 하였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서양에서는 먼저 앗시리아의 아름다운 현비(賢妃)이며 신 바빌로니아 를 창시했다고 전해오는 세미라미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동방의 고대 전제 군주제가 성립되면서 동시에 탄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²) 그러나 환관의 활동이 역사상으로 드러난 시기는 기원전8세기경으로 기묘하게 동, 서양이 일치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춘추시대에 제후가 환관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중국 역사에서 환관의 기록이 최초로 보이는 은 은나라의 갑골문자에서였다. 물론 그 이전에도 환관이 있었겠지만 문자상으로 기록된 것은 이때가 최초이다. 갑골문에 따르면 은나라 초기 환관들은 전쟁의 포로들이었다. 전쟁을 통해 얻은 포로들을 거세하여서 환관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러한 기록이 나타난 시기가 무정왕이 서기전 1300년경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환관은 적어도 14세기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사마천의 사기에서 궁형이 하나라 이전인 요순시대에 법으로 정착되었다고 밝혀서 아마도 중국사에서 처음 나타난 환관의 기원은 서기전2500년 이전이라고 볼 수 있다.³)
참고 자료
1.『명종실록』
2.「만들어진 제3의성 환관, 미타무라 타이스케 지음, 하혜자 옮김.
3.『박상진, (내시와 궁녀), 가람사,
4.박영규, (환관과궁녀), 김영사